요즘 화재인 드라마죠. 재벌집 막내아들이 화려하게 스타트했습니다. 직접 보니 반응이 좋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3화를 몰아서 볼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오늘은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기본정보(몇 부작)
방송일자(시간) : 금, 토, 일 오후 10:30
방송사 : JTBC
몇 부작 : 16부작
극본 : 김태희 장은재
원작 :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
줄거리 : 순양 그룹 재벌가의 모든 일들을 처리하던 팀장 윤현우(송중기)가 어느 날 순양그룹 누군가의 명령으로 살해당하게 된다. 그러다 다시 눈 뜬 곳이 1987년, 순양그룹 막내 손자 진도준으로 2회 차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미래를 아는 것을 잘 이용하여 순양 그룹을 차지할 수 있을까?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윤현우 / 송중기
순양 그룹의 미래자산관리 팀장으로써 순양그룹 재벌가 누구의 말이든 수행하는 충성스러운 사람이다. 부회장으로부터 페이퍼컴퍼니로 빠져나간 돈을 찾아보라는 명령을 받고 외국으로 갔다가 누군가의 명령으로 인해 살해당한다.
진도준 / 송중기
살해당한 후 다시 눈을 뜨자 순양 그룹의 막내손자인 진도준이 되어 있다. 미래를 아는 것을 잘 이용하여 할아버지이자 순양그룹인 회장인 진양철 회장을 살리게 된다. 순양 그룹을 가지고자 하는 야욕을 숨기고 뒷공작을 하기도 하는 영리한 사람이다.
진양철 / 이성민
순양그룹의 창업자로 순양그룹을 키우는데 큰 기여를 한만큼 결단력, 승부근성을 갖춘 사람이다. 이제 그는 순양을 이끌 후계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삼 남매는 그의 눈에 차지 않는데.. 어느 날 자신도 닮은 손자인 진도준이 나타난다.
서민영 / 신현빈
법조 명문가 집안의 검사. 순양을 집요하게 추적한다고 해서 순양의 저승사자라는 별명도 있다.
스무 살, 여느 재벌 3세와는 다른 진도준의 매력에 호감을 느꼈지만, 표현하지 못한 채, 엇갈리고 말았다. 졸업 후, 검사와 제보자로 재회한 둘은 드디어 연인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승계 싸움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섭게 변해가는 진도준에 서민영은 두렵다. 검사와 피의자로 마주하게 될까 봐
출처-JTBC 홈페이지
자세한 내용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웹툰
재벌집 막내아들은 원작은 웹소설입니다. 최근에 네이버 웹툰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을 연재 중인데요. 드라마와 내용이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인 틀은 비슷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웹툰도 재밌더라고요.
재벌집 막내아들 후기
아직 1-3회까지 못 보긴 했지만 저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사실 보기 전까지는 제목 때문에 별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는데요. 어쩐지 뻔한 스토리일 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하지만 직접 보게 되니 스토리는 뻔하지만 회차 하나하나는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무시받던 진도준이 점차 두각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니 괜히 뿌듯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앞으로 진도준이 순양가를 어떻게 차지하게 될지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성민 배우와 송중기 배우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이 대단했고, 성준 역의 김남희 배우의 어딘가 나사 풀린 연기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금토일 볼 드라마를 찾는다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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