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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는 게 뭐가 어때서' 읽고 난 후기

by 허니정보통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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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열심히 사는 모든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인 [열심히 사는 게 뭐가 어때서] 책을 읽고 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p.77

그냥 자신을 믿고 사랑하며 걸으면 된다. 이 길이 맞는지, 혹시 GPS가 고장 난 건 아닌지 비틀대며 의심하고 울부짖을지라도 걷기를 멈추지 않으면 된다. 


 

사실 계속해서 노력하는 것이 제일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특히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할 때는 더욱 그렇죠. 하지만 글쓴이는 말합니다. 의심하더라도 그저 자신을 믿고 사랑하며 걷어가라고..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분들은 이 책을 읽으며 조금 더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걸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P.76

나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증거

1. 예전에는 두려웠던 일들을 현재 하고 있다
2. 나를 즐겁게 만드는 일을 아주 조금일지라도 매일 반복한다.
3. 제대로 거절할 수 있다.
4.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경건하게 맞이한다.
5. 자신에 대한 평가를 집어치운다.
6. 다른 사람에 대한 평가를 집어치운다.
7. 문제를 문제로 받아들인다.

 

여러분은 몇 개나 지키고 계신 것 같나요? 이걸 보면서 저는 저에 대한 사랑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7개를 지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려고 합니다. 특히 5번과 6번을 통해 나, 그리고 타인을 평가하기보단 그 자체로 수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P.91

열심히 산다는 건 그런거다. 친구들과의 술자리도 너무 그립지만, 나 자신과 약속한 아침 수영을 위해 참아낼 수 있는 마음이다.

 

 

얼마 전 유튜브를 보다가 열심히 사업을 하시는 분의 인터뷰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전 자신과 약속을 먼저 정해요. 그 후 다른 사람이 만나자고 했을 때 나와의 약속과 비교해보고 나갈지 결정합니다. 

 

저도 나와의 약속은 한 적이 있습니다. 대체로 나와 한 약속은 타인과 한 약속보다 후순위로 밀려나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열심히 사는 사람은 나와의 약속이 우선이 되는 거죠. 내가 하기로 한 걸 스스로 지킬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p. 152

단 한시간이라도 조용히 홀로 앉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 적이 있는가? 질문은 늘 번거롭고 지루하지만, 때로는 고통스럽고 아프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힘이 숨어 있다.

 

 

내가 소중히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일까? 나는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 

책에서는 질문을 던져보면 자신의 소망, 바람, 우리 영혼과 결판을 지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질문을 하고 대답해가는 과정에서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던지고 싶은 질문은 무엇인가요? 짧은 시간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 끊임없이 질문하라고 합니다. 

 


오늘은 열심히 사는 게 뭐가 어때서 책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열심히 사는 모든 사람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모두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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